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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권

천 지 창 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1

박성목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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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책 표지
천지창조 삽화 - 하늘과 빛

※ 천지창조는 무(無)에서 유(有)인가 ?
   유(有)에서 유(有)인가 ?

  • 창세기 1장 2절 : 혼돈하고 공허한 땅(아무 질서도 없이 텅 비어 있는 땅)은 언제 창조되었는가?
  • 여기에 나오는 물은 또 언제 만들었는가?(엿새 동안에 이 두 가지 창조 내역이 없다)
  •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물과 땅이 준비되어 있었다.
  • 기록이 없으니 언제 예비하셨는지 알 수가 없다.
  • 천지 창조는 나누는데서 시작되었다.
책 머리에

책 머리에 …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써(딤후 3:16) 영생을 갈망하는 죄인들에게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귀중한 책이다. 특히 모세 오경은 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경전이지만 근본 목적은 장차 이루어질 메시야 왕국을 염두에 두신 것이다. 그러므로 오랜 동안 침묵하시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역사를 소상히 밝히실 때 혼돈과 공허와 흑암 상태에서 맨 먼저 빛이 있으라고 하신 것과, 좋았더라는 말씀 안에 메시야 강생이 함축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동산에 간교한 뱀과 사망의 독이 들어 있는 위험한 나무 열매를 보시고도 만족해하시며 심히 기뻐하신 이유를 창세기 전체의 흐름에서 찾지 못하면 마치 나무는 보면서 숲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과 같다. 이제 성경 말씀 속에 깊숙히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찾아내야지 그대로 덮어두면 진리가 될 수 없다. 가령 선악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을 때 창조주의 권위로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는데 궂이 메시야가 와서 해결해야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천지창조하신 6일과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은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지 소상히 밝혀내는 것과 우주와 인간 창조에서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최후에 가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14. 9.14 저자 박성목 목사
제 1 장

천 지 창 조

성경하나님의 특별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에 전혀 오류가 없는 책이며, 간단한 문맥이나 짧은 단어 하나에 이르기까지 영감(靈感)속에서 기록되어졌다(장장 1500여년에 걸쳐서 40여명이 넘는 저자들에 의하여 집대성(集大成)이 된 유일한 서책(書冊)이다).

이러한 말씀들은 모두 이 땅위에 성취될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收錄)해 놓은 약속이므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一點一劃)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하셨다(마 5:18, 막 13:31, 눅 21:33).

1. 창세기의 내용분해 (창세기 1~50장까지)

1) 천지창조와 인류의 조상 아담과 그의 자손들 (창 1~5장) 2) 제 2의 인류 조상이 된 노아와 그의 후손들 (창 6~11장) 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12아들들 (창 12~38장) 4) 아브라함의 자손 12아들의 가족 70인을 애굽으로 보내어 제사장 나라의 초석이 되도록 준비시킴. (창 39~50장)

2. 천지창조의 저자와 연대

1) 천지창조의 저자는 모세이다(원 저자는 하나님이며, 모세는 대필자일 뿐이다). 2) 기록 연대는 BC 1446년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이후 광야 40년을 거쳐 BC 1406년 느보산에서 임종하기 이전이다.

3. 천지창조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

1) 학자들 중에 모세 5경을 문서설로 주장하는 자도 많이 있지만 신본주의 신앙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경전(經傳)인 줄을 믿어야 한다(딤후 3:16). 2) 또 하나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 창조론(創造論)을 역설(力說)하는 자와 진화론(進化論)을 주장하는 자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으나 창세기 1장에서 천지창조에 관한 내용을 읽고 자세히 살펴보기만 해도 정답을 찾을 수가 있다. 3)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1809~1882)은 진화론을 학술적으로 체계화 하여 발표한 내용들이 학계(學界)에서 뿐 아니라, 무신론자들까지 좋은 반응과 지지 속에 창조론자들이 도전을 받아 입지(立志)가 많이 좁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기독교인들은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체의 시작이 아주 작은 미생물(amoeba 아메바)에서 점점 진화하여 고등동물로 이어지고 사람의 조상이 원숭이에서 진화되었다고 하는 학설은 이치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이들은 부분적인 퇴화나, 변종, 돌연변이를 가지고 진화된 증거를 제시하지만 받아들일 수가 없다. 멘델(Mendel, 1822~1884년 오스트리아의 유전학자)의 유전법칙에 의하면 제한적인 변화는 있을 수 있으나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전혀 다른 품종이 이날까지 나온 역사도 없거니와 이러한 억척은 논리적으로도 어긋나게 될 뿐 아니라, 성경 말씀에 위배(違背)가 된다. 4)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면서 생물들의 품종을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기록해 놓았으며, 특히 하나님의 형상(形象)대로 창조하신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고 하신 말씀을 보면 다른 주장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창 1:26~28).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믿음이 있는 자라야 시인을 할 수가 있다.

4. 천지만물의 창조주는 삼위(三位)의 하나님이시다

1) 창세기 1장 1절 :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셨을 때 엘로힘(אֱלֹהִים)은 엘(אֵל)의 복수(複數)형으로서 삼위의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을 지칭하는 것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창세 이전에 계획하신 섭리를 따라 만물을 창조하실 때 분명히 지음을 받은 피조물들도 제각기 맡은 사명이 있다. 2) 히브리서 11장 3절 :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3) 이사야 44장 24절 :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라는 말씀은 창세기 1장을 근거로 하고 있다. 4) 골로새서 1장 16~17절 :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① 지구를 위시하여 우주의 모든 천체(天体)들은 정밀한 설계에 의하여 아주 견고하고 완벽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보수(補修)공사를 한 적이 없다. ② 궁창이나 지상에 모든 피조물 사이에 어떤 충돌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궤도를 돌고 있으며, 특히 지구에는 온도와 습도, 기후 조절까지 사람이 살아가기에 아주 적합하도록 해 놓으셨다. 5) 잠언 8장 27~31절 :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穹蒼)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지구를 꾸밀 때에 동식물을 번성케 하시므로 바다에는 어족들이 뛰놀고, 육지에는 벌과 나비들이 춤을 출 꽃동산을 만들며, 숲속에는 각종 새들의 노래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harmony)를 이루면서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였다. ② 그 중에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만이 그 동산에서 피조물을 다스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행복하게 살도록 특혜를 베풀어 주셨다.

5.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

우주 공간에 매달려 움직이고 있는 수많은 별들이 지구를 중심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하신 뜻을 바로 알아야 한다.

1) 예수 그리스도와 그에 속한 자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떠 있는 천체들 가운데 에덴동산을 지구에 꾸미면서 이 땅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구원역사와 천년안식과 더 나아가서 무궁세계에 나타나게 될 영광까지 미리 내다보시고 천지창조를 진행하셨다. ① 이사야 45장 12절 :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웅장하고 장엄한 우주의 별들 중에 지구만을 하나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최고로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은 서두(書頭)에도 거론을 하였듯이 장차 성자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거룩한 나라를 세우시고 택한 백성들이 함께 한 아버지 아래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② 본장 18절 :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고 하셨다. ③ 히브리서 1장 2~3절 :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영광을 받기 위함이다. ① 선악과 사건 이후에 여러 세대를 지나오는 동안 홍수 심판기를 거쳐 노아의 12대 자손인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네 씨로 크게 번성하며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에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그를 견디기 힘든 고난과 시련의 길을 걷게 한 다음에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②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이삭과 야곱의 12 아들들과 그의 식솔들을 애굽으로 보내어 그곳에서 신정국가를 세울 민족을 번성케 하시고 그들을 400년 간의 훈련기간을 거치게 하신 것이다. ③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이주시켜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케 하시고 제사장과 선지자들을 세워주셨지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그 이유는 히브리서 10장 1절에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라고 하는 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④ 갈라디아 3장 7절 :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찌어다라고 하였고, 16절에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여기에서 이삭 대신에 그리스도가 나온 것은 육적 이스라엘은 장차 나타날 역사에서 허상(虛狀)과 실상(實狀)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⑤ 로마서 2장 28~29절 :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라고 하신 말씀에서 더욱 확실해진다. 구약시대의 모형적으로 응하는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신약 시대가 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의 별과 해변의 모래같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번창하게 되고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 의의 후손들이 사실 그대로 이 땅에 편만하게 될 것이다. 가. 이사야 54장 1절 :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신 말씀도 아브라함의 육적 혈통이 아니다. 나. 여기에서 남편 있는 자는 사라의 몸에서 난 이삭이며, 홀로된 여인의 자식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출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삭의 계통인 육적 이스라엘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난 영적 이스라엘의 수가 천문학적으로 많아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⑥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이 언약들은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12제자의 후예들이 애굽같은 세상에서 고난의 광야 길을 거쳐 살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모형을 삼은 것이다. 가. 이사야 11장 16절, 미가서 7장 15절 :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이적기사를 베풀 것이라고 하신 말씀도 신약시대에 되어질 예언이다. 나. 출애굽기 19장 4절 :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고 하신 것이나, 요한계시록 12장 14절에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다고 하신 말씀이 일치하고 있다(여기 독수리 날개는 이적기사이다). 다. 출애굽기 14장 15~31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군대는 수장을 시켰을 때 15장에 구원의 함성이 지축이 움직일 정도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신약시대에도 나타나게 된다고 하였다. ⑦ 요한계시록 15장 2~4절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고 하였다. 가. 이 말씀 역시 세상 끝날에 이 땅 모든 죄인들을 불로 태울 때 살아남은 자들이 홍해변에서 불렀던 모세의 노래와 같이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게 될 자들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나. 애굽은 죄악세상의 그림자였고, 바로는 사단의 모형이며, 출애굽 역사에서 모세, 구름, 불기둥은 장차 신약시대에 나타날 성부, 성자, 성령의 실상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선민을 미리 선택하여 이 길을 걷게 하신 것이 성경 전체에서 드러나고 있다.

6. 창조의 시작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엘로힘 אֱלֹהִים 빠라 בָּרָא 베레쉬트 בְּרֵאשִׁית
하나님이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아렛쯔 הָאָרֶץ 웨엩 וְאֵת 핫솨마임 הַשָּׁמַיִם אֵת
지를                          천
1) 태초라고 하는 베레쉬트(בְּרֵאשִׁית)나 아르케(ἀρχή)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시계가 움직이는 분초의 첫 시발점이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 1:2) ① 땅이 혼돈(תֹהוּ 토후, 混 섞을 혼, 沌 어두울 돈)한 상태이다(사물을 구별할 수가 없고, 질서가 없다). ② 공허(בֹהוּ 보후, 空 빌 공, 虛 빌 허)라고 한 것은 텅 비어 있다. ③ 흑암(חֹשֶׁךְ 호쉐크, 4절 어둠)은 캄캄함이다. ④ 깊음 위에 있다 : 깊음은 심해, 태고(太古)의 바다이다. 빛이 없는 곳에는 생명도 없으며, 성장과 결실도 없다. 이런 상태에서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고 계셨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거대한 공사를 시작하실 때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창조되었으며 그 만상(萬象)이 그 입의 기운으로 이루었도다라고 하셨다(시 33:6, 렘 10:12).

3) 천지창조는 무(無)에서 유(有)인가, 유(有)에서 유(有)인가?

① 창세기 1장 2절 : 혼돈하고 공허한 땅(아무 질서도 없이 텅 비어 있는 땅)은 언제 창조되었는가? ② 여기에 나오는 물은 또 언제 만들었는가?(엿새 동안 두 피조물(물과 땅)에 대한 창조 내역이 전무하다) ③ 물과 땅에 대하여 만드신 기록이 전혀 없으니 언제 예비해 놓으셨는지 하나님만이 알 수 있다. 창세기 1장 1절의 문장을 분석해 보면 물과 땅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놓으셨다가 사물(事物)을 나누시고 각기 제 위치에 머물러 있거나 움직이도록 분리하신 것이 창조의 첫 시작이다. 그러므로 천지창조의 첫 순서는 나누는 데서부터 출발하신 것이 확실하다.

4) 천상의 피조물과 지상의 피조물

상천하지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외에는 모두 피조물이다. ① 천상의 피조물 : 네 영물, 24장로, 천군천사와 하늘에 있는 보좌들과 아름다운 광경들이며, 그리고 또 보좌 앞에 있는 바다와 혼돈 속에 있는 땅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지만 이들에 대하여는 조물주 외의 인간은 권한 밖의 일이다. ② 지상의 피조물 : 우주 속에 산재되어 있는 모든 천체들과 지구의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체들이다. 그 중에 인간을 괴롭히는 사단(마귀)도 역시 지상의 피조물에 속한다(창 3:1, 계 12:9, 20:1~3). ③ 하나님께서 오래도록 침묵하셨던 창조의 비밀을 모세를 통하여 공개하실 때 천상의 피조물은 언제,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상에 관한 내용만 알려 주셨다.

7. 창조의 순서

1) 첫째 날에서 셋째 날까지는 사물을 볼 수 있는 빛도 없는 암흑천지에 움직이는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저녁이 되며 아침이 올 수 있겠는가?(여기 창조의 날들은 날이라는 개념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3등분씩 둘로 나누어 6등분으로 갈라 놓은 느낌이다) 하나님의 날은 인간의 날과 달리 하루가 수백억 년이 될 수 있고, 그 이상 넘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창조 6일이 인간의 방법으로 계산이 되겠는가?
원어 의미 용례 창세기 사용
בָּרָא
(빠라)
창조하다, 만들다, 제조하다
(구약 52회 이상)
수 17:15, 19 : 네가 개척하라
삼상 2:29 : 스스로 살지게 하려느냐
겔 21:19 :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겔 23:47 : 칼로 죽이고
창 1:1, 21, 27(2번), 2:3, 4
총 6번
עָשָׂה
(아싸)
만들다, 짓다, 분배하다
(2580번 이상)
창 20:9 : 우리에게 이리하느냐
레 16:15 : 피로 행함같이 그 피로 행하여
욥 21:31 : 누가 능히 그의 소위를
단 11:39 :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창 1:7, 11, 12, 16, 25, 26
창 2:1(2번), 3, 4, 18
총 13번
יָצַר
(야짜르)
만들다, 제조하다
(구약 60회 이상)
창 2:8 : 동산을 창설하시고

※ 창조 동사 사용 원칙

① 처음 우주의 창조는 빠라(בָּרָא)를 쓰고, 그 다음은 아싸(עָשָׂה)를 씀.
② 처음 동물의 창조는 빠라(בָּרָא)를 쓰고, 그 다음은 아싸(עָשָׂה)를 씀.
③ 처음 사람의 창조는 빠라(בָּרָא)를 쓰고, 그 다음은 아싸(עָשָׂה)를 씀.(사 43:1)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창조의 원리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창조의 원리

1. 천지창조와 인류 시조의 타락 이전에 하나님의 예정

1) 모든 원리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저 녁 ─────────▶ 아 침

밤(어둠) ─────────▶ 낮(빛)

2) 첫 아담의 실패와 마지막 아담의 회복(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말씀으로)

- 롬 5:14 아담은 오실자의 표상.

- 창 3:21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지어 입힘.

육의 열매 사망의 열매

죽게 됨

죽음과 저주

첫아담

선악과

마지막
아담

육의 열매 영생의 열매

변화 됨

영 원 한

생명과 축복

밤(저녁) ……… 어둠 낮(아침) ……… 빛
저녁이 되며(고난) 아침이 되니(하늘의 복)
밤(어둠) : 죽음 낮(빛) : 회복
첫 아담(창 2:21-24)
① 살 찢고 갈비뼈(창 2:21~25)
② 잉태의 고통(창 3:16)
③ 하와가 남편을 사모

④ 흙으로 돌아감(창 3:19)




마지막 아담(엡 5:31~32)
① 살 찢고 피 쏟음(요 19:34)
② 잉태의 고통
③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남편
을 사모
④ 변화됨(고전 15:52~)
가인(창 4:1) 아벨(, 창 4:4)
이스마엘(창 16:15~16) 이삭(창 21:1~5)
에서(창 25:25) 야곱(레아, 라헬, 창 25:26)
사울왕(삼상 13:1, 40세 왕위 오름) 다윗왕(삼하 5:4, 30세에 왕위 오름)
오르바(룻 1:4~14) (룻 1:4~14)
두 아들 중에 맏아들(마 21:28) 두 아들 중에 둘째 아들(마 21:30)
육적이스라엘 영적이스라엘(롬 2:28-29)
카톨릭 개신교

2) 좋았더라는 단어가 7번 언급됨

2) 좋았더라(토브 טוֹב)라는 단어는 7번 언급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피조물의 형체도 만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좋았더라라고 하시며 창조가 시작되었다. ① 첫째 날 … 빛이 있으라 하신 후에 그 빛을 보시고 좋았더라(טוֹב)고 하였는데 이 빛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빛이다(3~5). ② 둘째 날 … 물 가운데 궁창을 만드시고 위의 물과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6~8) ③ 셋째 날 … 바다와 땅을 나누시고 좋았더라(טוֹב, 9~10) 그 다음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만드시고 좋았더라(טוֹב)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11~13, 현재까지 알려진 식물만 50만종 이상이라고 한다). ④ 넷째 날 … 궁창에 일월성신(日月星辰)을 만드시고 좋았더라(טוֹב, 14~19,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일자와 연한과 사계절을 구분 지으셨다) ⑤ 다섯째 날 …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조류를 만드시고 좋았더라(טוֹב, 20~23) 생물의 종류가 현재 120만종이 넘는다는 생물학자들의 발표가 있다. ⑥ 여섯째 날 … 땅에 짐승과 가축을 만드시고 이들에게도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복을 내려 주신 후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טוֹב)라고 하셨다(24~25). ※ 동식물 중에 멸종된 종류도 많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도 상당히 많다. ⑦ 여섯째 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3대 복(생육번성, 땅에 충만, 정복)을 주신 후에 모든 만물을 이들에게 맡기시고 심히(메오드 מְאֹד) 좋았더라(토브 טוֹב)라는 말씀을 하셨다(26~31).

3) 첫째 날 빛이 있으라(창 1:3~4, 영생과 생명의 빛)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가시적인 빛이 없는 완전 암흑세계였다(시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오르אוֹר 와예히וַיְהִי 오르אוֹר 예히יְהִי 빛이 있었고 빛이 있으라 엘로힘אֱלֹהִים 와요멜וַיֹּאמֶר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시매
오르(אוֹר)는 영원한 빛이다. 빛을 발하라, 일어나라고 말씀하셨다. 오르라는 빛은 가시광선(可視光線)이 아니다. 이 빛은 14~15절의 태양빛이 있기 전에 나타난 빛이다(창조 첫 날에 보좌에 있는 빛이 우주 속으로 제일 먼저 들어오게 하셨다). 혼돈, 공허, 암흑 상태 속에 이 생명의 빛이 존재하게 됨을 보시고 하나님이 좋았다고 하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이 빛이 사물을 분별하기 위한 광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훗날 많은 생명을 살리는 빛이 되기 때문이다. 이 빛에 대하여는 창세 전에 계획하신 설계대로 성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죄악 세상에 오셔서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고 범죄 이전 상태로 회복하실 것을 미리 내다 보셨던 것이다.

4) 영원한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창세기 1장 3절의 나타난 빛을 요한복음 1장 1~14절에서 보충 설명을 확실하게 하셨다. ① 요한복음 1장 1절 : 태초(ἀρχή 아르케)에 말씀(λόγος 로고스)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② 본장 2절 : 그가(말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③ 본장 3절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④ 본장 4절 : 그 안(말씀)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τὸφῶς 포스)이라(여기에 나오는 빛(τὸ φῶς)은 모두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可視的)인 것이 아니다) ⑤ 본장 5절 :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⑥ 본장 9절 :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⑦ 본장 10절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5) 보좌의 빛으로 계시던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임하심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λόγος 로고스 σάρξ 사르크 ἐγένετο 에게네토)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① 이사야 9장 2절 :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라고 하신 말씀은 창세기 1장 첫째 날의 생명의 빛이다. 이 큰 구원의 빛이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부터 4천 년이 지나서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 갈릴리에서부터 비취기 시작하였으나 이 빛을 보고 믿는 자는 많지 않았다. ② 요한 1서 1장 1절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고 하였다. 생명의 말씀을 어떻게 사람이 만질 수가 있겠는가?(곧 사람의 몸을 입고 임하신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③ 요한복음 3장 19절 :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④ 요한복음 8장 12절 :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⑤ 요한복음 12장 46절 :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이 빛들은 사람의 눈으로 물체의 형태를 분별할 수 있는 빛이 아니라 창세기 1장 3절의 빛이다)

6) 죄인의 마음 속으로 들어온 영생의 빛

① 요한 1서 1장 5절 :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② 고린도후서 4장 6절 :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이 빛은 영혼에 비취는 빛이요 사람 속의 죄악을 들어내는 빛이다. 여리고에 살던 삭개오가 이 빛을 만났을 때 그 빛 앞에서 죄가 발견되었다. ③ 사도행전 9장 3절 : 기독교인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은 이 빛 앞에 180도 전환을 했다. ④ 요한계시록 1장 16절 : 사도요한은 이 빛 앞에 죽은 자 같이 되었다(사자의 입을 봉하게 했던 다니엘도 재림의 주님 앞에 죽은 자 같이 되었다고 하였다, 단 10:5~9). ⑤ 마태복음 5장 14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사람이 가는 곳에 어두움이 물러날 때 빛의 위력을 알 수가 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하신 것은 십자가의 피의 능력 때문이다(골 1:13). ⑥ 에베소서 5장 8~9절 :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⑦ 시 편 119편 105절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⑧ 로마서 13장 12절 :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둘째 날 궁창, 셋째 날 육지와 식물, 넷째~여섯째 날 피조세계

7) 둘째 날 궁창을 만드시고 위의 물과 아래의 물로 갈라놓은(6~8)

궁창에는 아직까지 아무 것도 없다. 넓은 우주에 단순히 지구만 공중에 매달려 있다. 하늘에 아직 공사를 하시지 않은 상태로 궁창은 완전히 비워져 있었다. 지구 밖에 하늘 전체가 궁창이며, 본장 20절에 새들이 지면 위에 날아다니는 그곳도 궁창이다. 욥은 땅을 공간(궁창)에 매달아 놓았다고 했다(욥 26:7). ①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누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이 궁창을 하늘이라고 칭하셨다.
함마임 הַמָּיִם 베토크 בְּתוֹךְ 라키아 רָקִיעַ
물      가운데      궁창이(하늘)
라마인 לְמָיִם 마인 מָיִם בֵּין 맙딜 מַבְדִּיל 위히 וִיהִי
물로      물      과      나누게      하리라
② 둘째 날은 첫째 날에 혼돈하고 공허한 땅(2절)을 정리를 하실 때 육지와 바다로 분리시켰다. 그 전에는 흙과 물이 섞인 커다란 물체 덩어리였으나 마른 땅과 바다로 갈라놓으므로 모든 생명체가 살 수 있고, 또 인간이 땅을 밟고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벤 וּבֵין 하라키아 הָרָקִיעַ 미타하트 מִתַּחַת 아쉘 אֲשֶׁר
로      궁창      아래의      (그)
함마임 הַמָּיִם בֵּין 라라키아 לָרָקִיעַ 마알 מֵעַל
물      과      궁창      위에
아쉘 אֲשֶׁר 함마임 הַמָּיִם
(그)      물
② 둘째 날은 좋았더라라는 토브(טוֹב)가 빠져있다. 그 이유는 셋째 날에 가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땅이 완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날들은 각 날에 독립성을 띄고 있으나 둘째 날은 그렇지 않고 다음 날까지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가. 위에 물 … 보좌 앞에 있는 물이다.

가) 요한계시록 4장 6절 :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나) 시편 148편 4절 :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다) 아모스 5장 8절 :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바닷물을 지면에 쏟은 역사는 노아 홍수 때 일어난 사건이다)

나. 아래 물 … 지구에 있는 물이다.

가) 물이 한 곳으로 모여들고 정해진 장소에 모이도록 한 것이 바다이다(바다는 육지보다 3,600배 더 크다) 하나님께서 물을 깊은 웅덩이로 몰아넣으시고(강물도 하나님의 명령 따라 계속 한 곳으로 모여 흐르게 하셨다) 마른 땅, 즉 이 지구를 인간들에게 주시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지상(地上)에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가신 것이 둘째 날과 셋째 날이다. 나) 이사야 45장 18절 :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다) 시편 104편 9절 :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라) 시편 33편 7절 : 저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홍수 이후에 물의 일부는 증발하고 남과 북극에 얼음 창고에 쌓아 놓았다. 이후부터 극한(極寒)과 혹서(酷暑)가 교차하며 인간에게 육식을 허락하셨다, 창 8:22, 9:3)

8) 셋째 날 바다와 육지를 분리하신 후에 식물을 내심(9~13)

하얍바사 הַיַּבָּשָׁה 웨테라에 וְתֵרָאֶה
뭍(마른 땅)      드러나라
① 셋째 날은 둘째 날에 어둡고 캄캄한 궁창 속에 떠 있는 커다란 미완성 물체 속에 여러 생명들이 살 수 있도록 육지와 바다로 나누신 후에 그 땅에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돋아나라)고 하신 다음에 좋았더라(טוֹב)라고 하셨다.
에세브 עֵשֶׂב 데쉐 דֶּשֶׁא 하아레츠 הָאָרֶץ
채소와      풀과      땅은
페리 פְּרִי 에츠 עֵץ 제라 זֶרַע 마르리아 מַזְרִיעַ
과(열매)      목을(나무)      씨      맺는
② 하나님께서 사람과 짐승들을 창조하시기 삼일 전(하나님의 날)에 거대한 정원을 먼저 마련하시고 산세에 따라 초목이 울창하게 하여 제각기 역량(力量)대로 아름다운 자기 모습을 나타나게 될 것까지 미리 내다보시고 기뻐하셨던 것이다. ③ 지면(땅)에 각종 채소밭과 곡식을 심을 수 있는 농장과 과수원을 조성하시고 거기에서 나는 열매로 사람들에게 식량을 삼게 하셨다. 또한 육축과 짐승들에게는 넓은 초원에 푸른 풀들을 식물로 주었다(창 1:29~30, 시 104:9~14).

9) 넷째 날에는 해, 달, 별을 만드셨다(14~19)

마오르(מָאוֹר)라는 광명(빛)은 생물을 살리는 빛, 즉 땅의 생명체(동식물)의 생존을 위한 빛이다(가시광선의 빛). 지상에 아름다운 인테리어 공사를 셋째 날까지 다 마친 후에 거대한 궁창에 찬란한 빛들로 가득 채워 오밀조밀하게 꾸미시고 좋았더라(טוֹב)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핫사마임 הַשָּׁמַיִם 하라키아 בִּרְקִיעַ 메오로트 מְאֹרֹת 예히 יְהִי
있어      광명들      궁창에      하늘의
할라일라 הַלַּיְלָה 우벤 וּבֵין 하욤 הַיּוֹם 레합딜 לְהַבְדִּיל בֵּין
사이에      나뉘게하라      낮      그리고 사이에      밤
① 궁창에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해, 달, 별들을 창조하시고 이것들을 적당한 간격으로 하늘에 매달아 각각 제 위치에서 지구를 중심하여 돌며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셨다. 이때 비로소 피조물이 살아갈 수 있는 빛과 열이 발생이 되고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나 사람은 아직 없다. 해가 뜨면 낮이 되고 해가 지면 밤이 오고 그 태양이 지구에 가까이 오면 여름이 되고 멀리 떨어질 때는 겨울이 오는 현상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서 일어나는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으로 사계(四季)가 뚜렷하도록 하셨다. ② 큰 마오르(태양), 작은 마오르(달) :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계속 진행하시는 창조의 날 야주(夜晝)와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주야(晝夜)가 서로 겹치는데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천하에 만물들이 창조의 질서에 따라 생동감(生動感)이 넘치기 시작한 것이 넷째 날부터이다. ③ 예레미야 31장 35절 :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욥기서 26장 13절 : 그 신(神)으로 하늘을 단장하셨다고 하신 말씀은 해와 달이 중심이 되어 있는 우주 공간에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이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빛내고 있음을 나타낸 말이다. ④ 은하계 한쪽 지름 10만 광년(1광년 : 9조 4천 6백 7십억 km)이며, 두께 1만 5천 광년이라고 하며, 또한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의 수효는 해변의 모래보다 더 많다고 한다. 이런 은하계가 200~300만 광년 거리에 수 십, 수 백 개가 더 있다고 하는 발표 속에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은하계가 1천개 이상 있다고 주장하였다(2010.4.26. 조선, 중앙신문, 이런 별들의 상징적이긴 하지만 장차 아브라함 자손들의 수효가 될 것이다, 참고. 고전 15:39~41 : 별과 별들의 영광도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가.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상징적인 별들의 호칭

가) 아브라함의 자손에 대한 별들

㉮ 창세기 15장 5절 :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 창세기 22장 17절 :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나) 메시야에 대한 별

㉮ 민수기 24장 17절 :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메시야 탄생으로 이루어질 구원과 심판을 암시) ㉯ 예수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6절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다) 요셉의 꿈에 나타난 별들

㉮ 창세기 37장 6~11절 :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父兄)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 이복형제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 노예 시장으로 팔려간 요셉이 누명까지 쓰고 사형수들과 같이 갇혀 있는 감옥 생활은 살았으나 죽은 목숨이었다. ㄱ.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국땅에서 언제 그에게 사형 집행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을 뿐 아무 희망이 없다. ㄴ.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험한 세월을 보내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한 순간에 바로의 총애(寵愛)를 받아 그 나라에서 최고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ㄱ) 요셉이 애굽 땅을 다스리는 총리로 임명이 될 때 왕의 인장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워주고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의 버금 수레를 그에게 태우고 온 백성들을 그 앞에 엎드리도록 했다(창 41:40~43). ㄴ) 그 이후 애굽을 위시하여 이웃 나라에까지 살인적인 기근이 휩쓸고 있을 때 야곱과 그의 11형제들이 요셉에게 엎드려 절을 하고 양식을 구해가는 것이 자기들이 사는 길이었다(창 42장 ~ 47장). ㄷ)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보여주신 그 꿈이 사실대로 이루어지는 현실 앞에 형제들의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한 시대를 통치하게 될 큰 별 앞에 자기 혈족인 히브리인과 애굽 백성들까지 기근을 면하기 위하여 머리를 숙이며,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예언적인 면에서 볼 때 생명의 양식이 고갈되어 굶주린 영들에게 영생의 만나를 공급할 수 있는 별들이 되어야 한다).

라)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별들 (일곱 교회를 맡아 있는 사자(ἄγγελος)들을 일곱 별이라고 하였다)

㉮ 요한계시록 1장 20절 :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요한계시록 2장 26~28절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 요한계시록 12장 1절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승리의 월계관(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이다) ㉱ 전무후무한 환난이 일어날 때 지혜 있는 자는 궁창(하라키아 הָרָקִיעַ)의 빛(케조하르 כְּזֹהַר 빛남, 발광체)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위에 지혜 있는 자와 나타나는 별은 무슨 뜻이겠는가? 말씀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 많은 생명을 살리게 될 하나님의 종들이다.

마) 땅에 떨어지는 별들

㉮ 요한계시록 6장 12절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땅에 떨어지는 별들은 자기 위치를 이탈한 지도자를 지칭한다) ㉯ 요한계시록 8장 10~11절 :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ㄱ. 큰 별 : 한 시대를 빛내는 큰 지도자. ㄴ. 강과 물 샘 : 진리가 솟아나는 교회. ㄷ. 쑥 물 : 변질된 진리. ㄹ. 많은 사람이 죽음 : 잘못된 진리 때문에 영이 병들거나 죽게 됨 ㉰ 유다서 13절 :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캄캄한 흑암에 들어갈 유리하는 별들은 누구인가? 지도자의 위치에 서서 맡은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지도자들의 총칭이다.

10) 다섯째 날에 조류(새)와 어류(물고기) 창조(20~23)

(1) 창세기 1장 20~22절 : 물들은 생물(물고기들)로 번성하라 궁창에는 다양한 새들의 종류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복을 주었다.
하야 חַיָּה 네페쉬 נֶפֶשׁ 쉐레츠 שֶׁרֶץ
생      물로    우글우글하게 움직이는
함마임 הַמַּיִם 이쉬레추 יִשְׁרְצוּ
물들은      번성케하라(낳게하라)
① 여기서 큰 물고기 탄닌(תַּנִּין)은 이사야 27장 1절에 뱀, 이사야 51장 9절에 용으로 번역이 되었는데 창세기에서는 큰 공룡, 고래와 같이 덩치가 큰 동물에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20절에 물들은 생물로 번성하라는 사이에 우글우글(שָׁרַץ 쉐레츠)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것은 셀 수도 없이 많은 생물(어족)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크게 번창하게 될 것을 말했다(우리말 성경 번역에는 쉐레츠(שֶׁרֶץ)가 빠져 있다). 이것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와 강물에 충만하고 새들에게도 같은 축복을 허락하셨다. ② 하늘에는 새들이 마음껏 날도록 하시며 이들에게도 종족이 번성하도록 복을 허락하였다(지금까지 알려진 품종만 120만종이다, 학자들의 발표).
레키아 רְקִיעַ עַל 하아레츠 הָאָרֶץ עַל
궁창      에는      땅위      위
예오페프 יְעוֹפֵף 웨오프 וְעוֹף
날으라      새가

11) 여섯째 날에 땅에 동물과 기는 것과 인간 창조를 했다(24~28)

땅에 육축인 베하마(בְּהֵמָה)와 짐승인 웨하이토(וְחַיְתוֹ)는 야생 동물들을 번성케 하셨다. 이 날에 창조된 동물들은 모두 맹수가 아니다. 범죄 이전에 에덴동산은 육식을 하지 않았다.
에레츠 אֶרֶץ     웨하이토 וְחַיְתוֹ     와레메스 וָרֶמֶשׂ     베하마 בְּהֵמָה 땅의              짐승              기는 것과              육축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라고 하셨을 때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 창조하신 것이다.
키드무데누 כִּדְמוּתֵנוּ     베찰메누 בְּצַלְמֵנוּ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아담 אָדָם     나세아 נַעֲשֶׂה 사람을              만들자(제조하자) (닮은모양, 유사하게)
(1) 창세기 2장 7절 :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하아다마 הָאֲדָמָהמִן 아파르 עָפָר 하아담 הָאָדָם 에트 אֶת (그땅)      (에서)      흙(먼지)으로      사람을      그
본문대로 보면 재료는 에덴동산 그 땅의 흙(하아다마 הָאֲדָמָה)으로 창조되었다(우리말 성경 해석에는 그 땅(하아다마 הָאֲדָמָה)이 빠져있다).
생기를 그 코에(하이(생) חַי 네솨마(기[호흡,숨,기운]) נְשָׁמָה)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하이 חַי 네페쉬 נֶפֶשׁ)이 되었다고 하셨다. (2) 욥기 12장 10절 : 생물들의 혼(네페쉬 נֶפֶשׁ)과 인생들의 영(웨루아흐 וְרוּחַ)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3) 창세기 1장 27절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자고 하셨을 때 숫컷(자카르 זָכָר)과 암컷(네카바 נְקֵבָה)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남녀 한 쌍은 아담과 하와를 염두에 두신 것이다. (4) 3대 축복은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의의 자손이 번성하므로 창대해지게 했다. ② 이 땅을 정복하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을 정복하라는 것이다. ③ 통치자의 위치에서 다스리라 :  왕의 자리에 앉아서 만물을(우레두 וּרְדוּ) 통치하다, 복종시키다, 다스리라는 것이다.
(5) 창세기 2장 15절 : 다스리라고 하신 말씀은 경작하라, 노동(봉사)하는 단어 레오브다흐(לְעָבְדָהּ)이다.
연이어 29~30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11~12, 셋째 날에 창조된 것)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성 삼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에덴동산의 관리자로 맡기시면서 그 땅에 동식물까지 주관하도록 하였다. (6) 이사야 45장 12절 :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7) 신명기 4장 32절 :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천지창조의 모든 공사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 그에게 속한 백성들을 위하여 지으셨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시 136:1~9).

12)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이레째 되는 날에 안식을 하셨다

(1) 창세기 2장 2~3절 :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安息)하시니라
핫쉐비이 הַשְּׁבִיעִי     바욤 בַּיּוֹם     와이보쉬트 וַיִּשְׁבֹּת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신 이 날이 안식일의 기원이 되었다. 이 말씀을 분석해 보면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만물의 창조하신 일로 피곤하고 지쳐서 7일째는 어쩔 수 없이 안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하늘과 땅에 모든 피조물을 엿새 동안 사역을 마치시고 이레째 되는 날에 평안하게 안식을 취하셨다고 하셨지만 하나님의 신은 특별한 날을 정하여 쉬실 이유가 없다.
(2) 다만 일곱째 날은 조물주와 인간과 제사의 관계를 맺고 교통을 하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미리 이 한 날을 지정하여 지키도록 정해주셨으나 그 안에 또 다른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
에스겔 20장 12절 :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表徵)을 삼았었노라
안식일 제도를 세우실 때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 영원한 언약의 표징을 삼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뜻을 깊이 새겨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안식세계에 들어갈 성도들은 반드시 십자가 부활을 기념하면서 거룩히 지키는 안식일이 되어야 한다.
②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중요시 하도록 말씀하신 것은 7일 안식에서 7년 안식년과 희년 안식으로 이어져서 마지막에는 천년안식에 들어가는 과정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한 목적이다(참고, ㉠ 6일 후 창조의 안식, ㉡ 6년 후 노동의 안식, ㉢ 6천년 후 천년안식, 출 31:15~17).
신명기 32장 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한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셨지만 신약시대 고향 가는 백성들도 눈여겨 볼 내용이다.
사도행전 17장 26~27절에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라고 하였다(여기에서 ① 한 혈통, ② 연대, ③ 더듬어 찾는 것 3가지를 마음속에 음미해 보아야 한다).
가. 모형적인 구약의 안식과 신약시대 성취의 안식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창조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다(출 16:23, 25, 29).
① 모형적인 구약시대 안식
하나님께서 창조의 안식일을 지키게 한 것이나,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도록 말씀하신 것도 신약시대의 모형적인 제도이다(출 16:23~30).
가) 출애굽기 20장 8~11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31:13~16, 35:2~3, 레 16:31, 신 5:12~15 등등)
나)민수기 15장 32~36절 : 광야에 거할 때 어떤 사람이 안식일 날에 나무를 하다가 발각이 되어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처 죽인 사실을 보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고이다.
다) 신명기 5장 12절 : 출애굽 2세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고 재차 강조하셨다.
(가) 아담 때부터 양심시대(아담~노아)와 언약시대(아브라함~야곱)를 지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포로 생활을 거쳐 내려오기까지 수천 년 동안 고대 사람들이 이 안식일을 지켰단 말이 한 곳도 없다.
(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이후에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올려서 안식일에 대한 것을 공개한 것이 처음이다.
창조 역사와 안식일 지키는 문제가 이렇게도 중요한데 왜 그동안 잠잠히 계셨다가 출애굽 때 와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사실을 말씀하셨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깊이 검토해 볼 내용이다.
(다) 출애굽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잠잠히 침묵하셨다가 야곱의 12지파의 후손들이 고향 갈 때 비로소 안식일 문제를 거론한 그 자체가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12사도들의 후예들이 약속의 땅인 천국을 향해 가는 자들을 위하여 말씀하신 것이 분명해 진다.
② 신약시대에 성취된 안식일
구약시대에 짐승을 잡아 제사드릴 때와는 달리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히브리서 10장 4절 :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하기 때문에 10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하셨다.
가) 마태복음 12장 8절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고 말씀하신 예수께서 대 제사장들을 중심한 산헤드린 공회원들과 유대인들의 모함 속에 빌라도의 불법 재판으로 골고다의 언덕에서 금요일 제 3시(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나 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신약시대에 참 안식일이 되었다(이 안식일의 뜻을 바로 알고 온전히 지키는 자들이 안식세계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 히브리서 4장 1~3절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고 하실 때에 시편 95편 8~11절을 인용하였다.
다) 출애굽 한 백성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 쓰러진 것은 미혹을 이기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한 말씀을 신약시대에 성도들이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라) 히브리서 4장 4절~9절 :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참고. 안식일의 변천사).
안식세계에 들어갈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새 생명을 주신 안식일을 감사히 지키면서 간교한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싸워 이겨야 한다.
이렇게 엄한 말씀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구약시대의 전철을 또다시 밟을 수가 있다.
제 2 장
2차 천지창조

2차 천 지 창 조

6천년 동안 사단의 권세 아래에서 더러워진 죄악 세상을 불로 태워 깔끔하게 정비하신 뒤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시게 될 나라를 세우게 되는 것이 2차 천지창조이다.

하다솨 הַחֲדָשָׁה     와아레츠 וְהָאָרֶץ     하다쉼 חֲדָשִׁים 새              땅을              새(로운) 솨마임 שָּׁמַיִם     보레 בּוֹרֵא 하늘과              창조하나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시 창조하시기 위하여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범죄로 인하여 더러워진 옛 세상을 심판하시고 세워지는 나라가 메시야 왕국이다. 거기에는 미혹시키는 사단이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도 없기 때문에 죽음으로 오는 슬픈 이별, 그리고 아픈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나라에서 성도들이 주와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된다.

1. 심판기의 형편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그의 후손들은 6천 년 동안 이 땅에서 사단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으며 타락한 인생들은 죄와 더불어 먹고 마시다가 하나님과의 원수가 되었다.

죄가 이 땅에 들어온 이후에 이 땅은 점점 어두워지고 이 세상은 패괴(悖壞)하여 불법과 강포(强暴)가 극심하여 악인이 의인을 짓밟을 때 범죄가 하늘에 사무치게 되는 것은 심판기가 온 증거이다. 이런 시대에서는 선인이 세상에 끊어지고 정직자가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만다. 1) 심판기의 징조를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① 이사야 1장 21~23절 :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었도다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정치부패) ② 미가서 3장 2~3절 :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종교부패) ③ 미가서 7장 5절 :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사회불안, 마 10:21, 눅 12:53, 시 55:20, 렘 9:4~5). ④ 디모데후서 3장 1~5절 :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윤리와 도덕 부패) ⑤ 누가복음 17장 26~30절 :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창 6:5~12, 19:12~13, 23~28, 마 24:37) ⑥ 예레미야 5장 1~2절 :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그들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는 말씀은 소돔 고모라보다 범죄가 더 난무하는 세상이라는 것이다(심판기의 사회형편). ⑦ 창세기 18장 24~33절 : 의인 열 사람이 없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받은 사실과 세상 끝 날에는 진리를 구하는 자 한 사람이 없다고 하신 말씀은 얼마나 악한 시대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렘 5:1). ⑧ 예레미야 4장 23절 :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다고 하신 말씀은 죄로 어두워진 이 땅이 창조 당시처럼 무질서하고 혼탁해진 세상이라는 것이다.

2. 심판의 종류(불 심판이다)

1) 이사야 33장 10~12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2) 이사야 47장 14절 : 보라 그들은 초개(草芥)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3) 스바냐 1장 3절 :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노아 홍수 때에는 어족이 진멸되었다는 말이 없다) 본장 18절에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4) 스바냐 3장 8절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5) 요한계시록 18장 11~13절 :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6) 베드로후서 3장 5~7절 :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 본장 12~13절 :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7) 창세기 6장 5~7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혈육 있는 자들의 온갖 횡포와 사악한 범죄가 하늘에 사무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행위를 용서치 않으시고 물로 심판을 하셨다. 특별히 의롭게 사는 노아에게는 방주를 준비시켜 그의 가족을 보호해 주셨으나 그 땅 위에 기식(氣息)하는 사람과 모든 동물까지 다 전멸시켜 버렸다(참고. 시 14:1~3). ① 히브리서 11장 7절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고 하였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살아온 노아는 한 번도 당해 보지 않은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믿음도 대단하다. 더욱이 식구들 중에 아버지의 말씀을 의심하거나 방주 짓는 일에 반대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이 합심이 되었다는 것은 가족 전체가 처음부터 신앙교육이 잘 되어 있었다는 증거이다. ② 베드로전서 3장 20~21절 :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고 하신 것은 세상 끝 날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부패한 세상에서 향락과 방종(放縱)의 무질서와 폭력과 압제가 도를 넘는 시대에도 노아의 식구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 짓는 일에 전념한 것이 물 심판 날에 온 가족이 살아남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롯의 식구는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세상과 더불어 살다가 낭패를 당한 것을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거울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예사로 넘겨서는 안 된다(눅 17:26~30). 어느 시대나 죄악이 하늘에 사무쳤을 때 하나님은 범죄 한 세상을 용서치 않으시고 전 인류를 멸하신 것 같이 이 세상 끝날 불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도 아주 적은 숫자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가. 창세기 9장 1~2절 : 물 심판으로 전 인류가 멸망을 당한 후에 두 번째 인류 조상이 된 노아와 그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창 1:28) 아담에게 축복을 하셨던 것 같이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나. 죄악으로 추해진 지구가 물(ὕδωρ 휘도르) 세례(βάπτισμα 밥티스마)를 받으므로 청결하게 되었고, 전 인류가 불타는 심판 날에도 역시 불(πῦρ 푸르) 세례를 받아 아주 깨끗한 땅으로 바뀐 후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지구가 1차 물 세례를 받은 후에 2차 불 세례까지 받으므로 새 세상이 된다). 다. 홍수 이후에 노아는 제 2의 조상이 된 것 같이 모든 생물이 불타죽는 심판 날에 살아남는 자는 분명히 제3의 조상이 되어 천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 확실해 진다. 9) 이사야 59장 20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고 하였고, 히브리서 9장 28절에는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 위하여 두 번째로 오실 주님은 죄와 상관없이 기다리는 자라야 해당이 되며 이때 영과 육이 얻게 되는 큰 구원이라고 하였다(초림의 주님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3. 최고의 아름다운 메시야 왕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셔서 세우시는 나라가 메시야 왕국이며, 성도의 나라라는 것을 사도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을 해 놓으셨다. 1) 사도행전 3장 21절 :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依託)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萬有)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좌 우편에 계신다는 것이다(시 110:1). 그러나 정한 때가 되면 급히 흐르는 하수(河水)같이 오셔서(사 59:19) 악한 세상을 심판 하시고 세우는 나라가 천국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다(죄 없는 세상에서 모든 민족이 십자가의 피로 한 형제자매가 되므로 대 가족제도가 이루어지게 된다). 2) 이사야 65장 17~20절 :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 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
하다솨 הַחֲדָשָׁה     와아렛츠 וְהָאָרֶץ     하다쉼 חֲדָשִׁים 새              땅을              새 솨마임 שָּׁמַיִם     보레 בּוֹרֵא 하늘과            내가창조하나니
2) 이사야 66장 22절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3) 요한계시록 21장 1절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οὐρανόν우라논     καινὴν카이넨     καὶ카이 하늘              새              과 γῆν 겐     καινὴν카이넨 땅을              새
연이어 2~4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곧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곳에는 죄와 허물이 없고 죽음의 고통과 이별의 슬픈 눈물이 없는 세계이며, 아픈 것이나 괴로움이 전혀 없는 나라이다. 4) 요한계시록 5장 9~10절 :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더라 5) 요한계시록 11장 15절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라는 말씀은 성도들에게 큰 소망이다. 6) 다니엘 2장 44절 :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고 하셨다. 7) 다니엘 4장 17절 :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8) 이사야 32장 1절 :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라고 하신 것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나라이다. 9) 다니엘 4장 25절 :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라고 하신 나라 역시 천국이다. 10) 다니엘 7장 18절 :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1) 요한계시록 20장 4~6절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리라 12) 마태복음 25장 31~34절 : 주께서 재림하실 때에 오른 편에 있는 양들에게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하신 말씀 역시 이 메시야 왕국을 가리킨 것이다. ① 인류의 조상이 옛뱀( 호, ὄφις 옵히스, 웨한나하쉬 וְהַנָּחָשׁ)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범죄로 인하여 6천년 동안 사단이 권세를 부리며 사망이 왕노릇 하던 이 세상을 마지막 아담이 사단을 잡아 쇠사슬에 묶여 무저갱에 가두어버리고(계 20:1~3)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하게 된다는 말씀이 응하게 된다(계 5:10, 20:4). ② 로마서 5장 12~14절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자의 표상이라고 하였다. 연이어 17~19절 :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③ 고린도전서 15장 22절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는 말씀 속에 첫 아담의 저녁과 마지막 아담의 아침의 날이 밝아오게 된다. 가. 본장 45~49절 : 기록된바(창 2:7)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 하신 말씀은 창세전에 이미 마지막 아담을 통하여 영광 받으실 것까지 계획하신 후에 천지창조가 이루어졌다. 나. 천지창조 이후 아담 때로부터 6천 년이 꽉 찬 지금까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다리는 나라가 메시야 왕국이며, 성도들이 들어가서 안식하게 될 최종 목적지가 하늘나라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과 절차의 수순을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해 놓은 말씀을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붙들고 나아가는 자가 참 안식에 들어갈 수가 있고, 승리자의 길이 된다. 다. 로마서 8장 18절 :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하신 것이나 24절에 보이는 소망은 참 소망이 아니라고 하는 말씀을 보면 세상과 싸우며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더욱 힘이 솟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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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에필로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경륜과 메시야 왕국 건설을 위한 예언임을 깨달았습니다. 엿새 동안의 창조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나라의 모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백성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의 분리, 궁창의 설치, 땅과 바다의 구분, 해와 달과 별의 배치, 생물들의 창조, 그리고 인간의 창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있습니다.

특히 일곱째 날 안식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천년안식과 영원한 안식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창조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바라보아야 할 소망의 그림자입니다.

이 책을 읽으신 독자 여러분께서는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창조의 목적을 이해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이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명임을 알게 됩니다.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메시야 왕국은 이미 창조 때부터 예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붙들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할 그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읽는 모든 분 위에 성령의 조명과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아멘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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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품평

이 책은 창세기를 과학 논쟁의 대상으로 다루기보다, 구속사 전체의 출발점으로서의 창조를 분명히 드러내는 신학적 해석서이다. 저자는 천지창조를 '무에서 유'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나누고 질서를 세우며 메시야 역사를 예비하는 과정으로 풀어낸다. 특히 첫째 날의 '빛'을 가시광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상징되는 영원한 생명의 빛으로 해석한 부분은 창조와 구속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찰이다.

창조의 모든 단계가 인간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설계되었다는 관점은 독자로 하여금 창세기를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적 부르심으로 읽게 만든다. 다만 상징 해석이 강해 독자에 따라 단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목적 중심적 창조 이해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신앙적 각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하는 책이다.

작성자: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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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목 목사님의 「천지창조」는 창세기 1장을 단순한 기원 서술이 아니라, 메시야 왕국과 두 번째 창조(심판 후 새 하늘과 새 땅)를 내다보는 종말론적 선언으로 읽어내는 점이 특징적이다. "무에서 유인가, 유에서 유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혼돈·공허·흑암과 첫째 날의 빛을 영생의 빛, 곧 그리스도의 임재로 연결하는 해석은 전통적인 창조 신학에 강한 구속사적 색채를 더한다.

또한 창조 6일과 일곱째 날의 안식을 인류 역사와 메시야 왕국, 2차 천지창조(불 심판 이후의 새 창조)와 구조적으로 대응시키며, 우주론·인간론·종말론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려는 시도는 저자의 전체 성경 읽기 관점을 잘 드러낸다. 다만 과감한 상징 해석과 종말론적 적용이 많아, 과학·역사와의 조율보다는 "성경 안에서의 내적 일관성"과 영적 메시지에 집중한 신앙고백적 글에 가깝다. 그 덕분에 창세기를 '옛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여는 설계도로 다시 읽게 만드는 도전이 된다.

작성자: Perplexit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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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사건을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거대한 설계도로 풀어낸 깊이 있는 강해설교집입니다. 저자는 '무(無)에서의 창조'라는 전통적 견해를 넘어, 혼돈과 공허 속에 이미 준비된 요소를 질서 있게 나누시는 하나님의 '나누는 역사'에 주목합니다.

특히 첫째 날의 '빛'을 물리적 광명을 넘어 사단에 대적하는 권세의 상징으로 해석하고, 엿새간의 창조 과정을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이 누릴 영광의 예표로 연결하는 통찰이 돋보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잃어버린 에덴의 영광이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설명하는 대목은 독자에게 확고한 소망을 심어줍니다.

성경의 첫 단추인 창조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해석함으로써, 만물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게 하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성도의 사명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수작입니다.

작성자: 구글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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